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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서비스공단 이사장 사퇴...노조 '무기한 파업 돌입'_SK broadband 서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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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K broadband 서울… 작성일20-06-25 00:00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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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 서주헌기자]

[앵커멘트]
파업을 이어가고 있는 노원서비스공단 노조가
사측의 노조 와해 의혹을 폭로하자 급기야
이사장이 사퇴했습니다.
하지만 노조는 정규직 전환과
고령친화직 정년 연장 등이 받아들여질 때까지,
구청장과 면담이 성사될 때까지
농성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입니다.
서주헌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무기계약직의 정규직 전환 등을 요구하며
파업에 나선 노원서비스공단 노동조합.

24일 사측의 노조 파괴 의혹을 폭로했습니다.

간부급 직원이 작성한
노조 와해 발판 마련이라는 문건이
증거로 공개된 겁니다.

이상현ㅣ민주노총 노원구서비스공단분회 사무장
"노사 간 상생을 강조했는데 실제 뒤에서는
노조를 파괴하려 했구나 생각을 했고
과연 이게 공단만의 문제인가
구청에서도 계속 방조하고...“

당일 노조가 폭로한 시간은 오후 2시,
약 3시간 후 공단은 사과문을 냈습니다.

일선 직원들 간의 의견 교환 과정에서
있어서는 안되는 내용이 포함됐다는 겁니다.

결국 관련 직원들은 직위해제됐고
최동윤 이사장은 사임했습니다.

노원구청 역시 입장문을 내고
유감의 뜻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공단과 구청은
무기계약직의 정규직 전환과
고령친화직 정년 연장 요구는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반복했습니다.

현재 무기계약직은
60세까지 정년이 보장되는 정규직과
동일하다는 등의 이유에섭니다.

때문에 노조는 이사장 사퇴에도 불구하고
구청 로비에서 철야 농성을 벌이는 등
25일까지 파업 농성은 계속 이어갔습니다.

이상현ㅣ민주노총 노원구서비스공단분회 사무장
"말단 직원들조차 이 현장에 나온다고
협박, 회유하고 있습니다.
절대로 좌시하지 않을 겁니다.
다 끌어내릴 겁니다.
여러분도 그 대오에 함께하실 수 있죠!“

노조측은 25일, 노조 탈퇴를 종용하는
공단측의 녹취록도 폭로할 예정이었지만
상황을 더 지켜보겠다며 공개를 보류했습니다.

서주헌ㅣsjh@sk.com
"이미 노조 와해 의혹이 터져버린 상황에서
녹취록까지 공개된다면 이번 사태는
파업의 공백을 넘어
부당노동행위에 대한 수사까지 이어질 수도 있어
노원구서비스공단을 둘러싼 논란은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뉴스 서주헌입니다.“

(촬영/편집- 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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